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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통장

천만 원 모으기, 다시 시작 이렇게 했어요

by 나힘 202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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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다 잃어봤어요.

 

어떤 사람은 참 쉬운 방법으로 돈을 벌어요.

남을 속이며 돈을 벌기도 하죠.

누군가는 착실하게 돈을 모아요.

 

차곡차곡 착실하게 돈을 모았지만,

쉽게 돈을 버는 사람에게 돈을 잃어 봤어요.

 

너무 화가 나고 분했지만

그런다고 달라지는 게 없어요.

주름만 늘죠.

 

다시 모으고, 키우는데 집중했습니다.

'천만 원이라도 있으면 마음이 좀 편해요.'

 

제가 실제로 했던 '천만 원 모으는 방법'입니다.

 


목차


    커피는집에서

    1. 마음가짐부터 바꿔요

    "적게 버는데 언제 모아?"라는 생각부터 버리기

    "나갈 돈도 많은데..."

    소비 습관부터 돌아봐야 합니다.

     

    경제마인드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경제서적을 읽으며

    생각을 바꾸는데 노력했어요.

     

    2. 기록의 마법 - 습관

    나에게 들어온 이 돈이 어디로 어떻게 쓰였는지

    정체를 파악해야 통제도 투자도 가능해요.

     

    '가계부' 이렇게 생각하면 뭔가 귀찮고 하기 싫은 기분이 들어요.

    가계부를 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어플을 사용해도 좋고, 나만의 엑셀을 만들어서 가계부를 관리하는 것도 좋아요.

     

    해야 할 일이 많고, 챙길 게 많을 경우 깜박하기 쉬워요.

    그래서 사용하는 방법은

    우선 생활비통장(체크카드 사용가능)으로 이달의 생활비를 이체합니다.(통장 쪼개기)

    체크카드 사용할 때마다 통장에 사용처가 찍혀요.

    은행어플에서 사용금액을 클릭하면 '메모'할 수 있어요.

    기록해 놓고 시간이 날 때 가계부를 정리하고 있어요.

    생활비통장만 보면 가계부 기록이 편해요.  

     

    첫 번째는 통장 쪼개기

    두 번째는 은행어플에 사용처 메모

     

    기록하면 과소비, 충동구매를 줄일 수 있어요.

     

     

    3. 자동이체 - 절대성 부여

    소비를 한 후에 남으면 저축했어요.

    이제 순서를 바꿉니다.

     

    무조건 월급 다음날 자동이체로 저축했어요.

    습관이 되니깐 모이고 있다는 안정감이 생겨요.

     

    금액을 분리해서 통장 쪼개기를 하면 그에 맞게 생활하게 돼요.

    CMA, ETF도 활용하여 투자 마인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요.

     

    4. 습관 만들기

    보너스, 환급금 같이

    예상 못한 돈은 바로 비상금 통장으로 이체

    100원이라도 복리의 힘을 갖게 됩니다.

     

    천만 원 모으기는 무조건 아껴서 모으기가 아니에요.

    '소비를 설계'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통제하는 거였어요.

     

    - 가계부 작성으로 소비 통제 습관

    - 통장 쪼개기 

    - 부수입 모두 저축

     


     

     

    천만 원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습관의 시작

    내 돈의 주인이 되어서 내 돈을 통제하며

    모으고 쌓이는 성취감을 느껴보길 바래요.

     

    당장 이번 달부터 프로젝트 시작해 보세요.

    '1억 모으기' 시작은 '천만 원 모으기'부터

     

     


     

    2025.09.17 - [마음과 통장] - 천만 원 굴리기, 나도 이렇게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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